맥도날드, RMHC에 3억원 기부

입력 2018-04-03 21:39

맥도날드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빅맥과 해피밀 수익금 3억원을 ‘재단법인 RMHC 코리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RMHC Korea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건설 중인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