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올해 첫 공연이 오는 9일 울진군 부구중학교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2014년 9월 시작해 그동안 23개 시·군에서 86회에 걸쳐 1만30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악·관현악·성악·무용·보컬 등의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작지만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오는 13일에는 청도군 동산초교, 25일에는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28일에는 김천시 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열린다.
[로컬 브리핑] 경북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올 첫 공연
입력 2018-04-0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