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사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가 제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에 선임됐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고 있어 적임자로 평가된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KAIDA 총회에서 선임됐으며 이달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정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한국수입차협 회장에 정우영씨
입력 2018-04-0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