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입력 2018-04-02 21:49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평가대회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 가운데 영등포구 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금연과 절주, 걷기 실천율 개선과 관련된 주민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실내 금연구역·금연거리 확대 지정, (이동) 금연클리닉 실시, 단속인력 증원을 통한 집중관리 등을 시행 중이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28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건강생활 실천율 전국 2위(54.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