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 25명에게 안전용품과 응급약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용품은 야간이나 새벽 작업 시 운전자의 눈에 잘 띌 수 있는 야광안전조끼와 수레에 부착하는 반사테이프 등으로 구성됐다. 손을 보호하는 반코팅장갑과 파스, 연고, 밴드 등 응급약품세트도 함께 전달됐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달 29일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로컬 브리핑] 동작구,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안전용품
입력 2018-04-0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