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영동군, 농기계 임대사업 주민들에 호응

입력 2018-04-02 21:55
충북 영동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영동본소(영동)와 남부(매곡), 서부(학산)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농용굴착기와 트랙터, 잔가지파쇄기, 관리기 등 농기계 57종 556대를 갖추고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농기계 대여건수는 2015년 6045대, 2016년 6926대, 2017년 7441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군은 올해 5억1000여만원을 들여 농기계 19대를 추가로 구매해 농번기에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