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사랑광주리(상임이사 이재명)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짜장면을 배달한다. 사랑광주리는 관악 동작 서초 송파구 내 저소득층 가정과 60개 아동센터, 보육원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배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구청과 유관기관, 지역아동센터 연합 등과 연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짜장면 데이’를 마련한다.
이재명 상임이사는 “지난해 5월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기 위해 마련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광주리 9일부터 ‘짜장면 배달’
입력 2018-04-0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