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국립5·18묘지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1일 밝혔다. 민주의 문 앞에는 참배객 대기소가 들어선다. 대기소는 100㎡(잠정) 규모 1층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진다. 실내에는 참배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다. 민주의 문 앞에 자리한 안내소는 철거 뒤 같은 위치에 규모를 늘려 짓는다. 관리소는 또 제2묘역 후문 인근에 야외화장실 1개동을 신축하기로 했다. 신축시설 3곳은 설계용역을 올 상반기에 마치고 연내 완공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국립5·18묘지 새롭게 단장
입력 2018-04-0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