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양락 팽현숙씨 부부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사진)로 함께 뛴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유머와 개성 넘치는 홍보로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활약을 했다. 올해는 부인 팽씨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힘을 보탠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 30일 위촉식에서 “부부가 함께 흔쾌히 홍보대사를 맡아줘 감사하다”며 “올해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씨 부부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최양락·팽현숙씨 부부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8-04-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