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입력 2018-03-30 21:35 수정 2018-03-30 23:20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양 후보자가 세월호 사고 당일 부산의 노래방에서 술을 마셨다"며 법인카드 결제 내역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를 부인하던 양 후보자는 밤늦게 노래방에 간 사실을 시인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최근 논란이 된 KBS의 천안함 의혹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제가 본 바로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