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새 사장에 권평오 전 대사

입력 2018-03-29 22:03

코트라는 29일 신임사장에 권평오(61·사진) 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권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27회로 1984년 상공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및 대변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지냈다. 2015년 7월 산업부를 나온 이후 같은 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에 임명됐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