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희생 경찰관 애도하는 마크롱
입력 2018-03-29 19:2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뒷줄)이 28일(현지시간) 파리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에서 아르노 벨트람(44) 대령의 장례식을 주재하며 고인이 안치된 관을 향해 예를 표하고 있다. 군인경찰대 소속 벨트람은 지난 23일 남부 트레브의 슈퍼마켓에서 테러범이 여성을 인질로 붙잡자 자청해서 여성 대신 인질이 됐으나 진압 작전 중 테러범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 정부는 고인에게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추서했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