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최대 한옥 밀집지역인 종로구 익선동 165번지 일대(3만1121.5㎡)가 ‘한옥마을’로 지정됐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8일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전 무분별한 철거 방지와 한옥밀집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익선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가로변 건물은 5층, 한옥밀집지역 건물은 1층으로 높이가 제한된다. 한옥 수선비용은 최대 1억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로컬 브리핑] 종로구 익선동 일대 한옥마을 지정
입력 2018-03-29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