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3.30)

입력 2018-03-30 00:05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From him the whole body, joined and held together by every supporting ligament, grows and builds itself up in love, as each part does its work.”(Ephesians 4:15∼16)

교회의 건강은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몸된 성도의 견고한 관계에 있습니다. 그것을 결합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 신자들은 선조들의 신앙과 많이 다릅니다. 마음에 맞지 않는다며 손쉽게 교회를 옮깁니다. 이것은 이제 겨우 학위를 받았는데 다른 나라에 가서 다시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는 태도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의 상이 없습니다. 교회는 우리 신자들의 몸입니다. 지체들 간 긴밀히 서로를 아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관계가 있는 것이 교회의 몸이 된 상태입니다. 이런 고백을 합시다. “교회는 나의 삶입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