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아티스트 나영환 2집 앨범 ‘그레이스’

입력 2018-03-30 00:00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CCM 아티스트 나영환(사진)이 부활절을 앞두고 10여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그레이스(Grace)’를 발표했다. 그는 앨범에 대해 “일기장 같다”고 소개했다. 삶 속에서 느꼈던 경험 등 그때마다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었다.

타이틀곡 ‘여전히 영원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나타나셨음을 전하는 곡이다. 성산 장기려 박사 뮤지컬을 보고 쓴 ‘예수를 따라’ 외에 ‘사명’ 작곡가 이권희의 곡 ‘죽음 부활 그리고 성령’ 등 9곡을 들을 수 있다. 극동방송에서 ‘나영환의 달빛 가스펠’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찬송가나 워십 앨범 등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