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봄철 골프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로그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뉴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로 만들어진 새 로그 드라이버는 빠른 볼 스피드, 많은 비거리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는 스스로 ‘반칙같은 클럽’이라 말한다.
지난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쉘 위, 5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이상 미국)도 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로그, 서브제로, 스타의 3가지 모델로 출시된 점도 이 드라이버의 특징이다. 캘러웨이 특유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가 쓰이며 강도가 높아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가벼워졌다.
캘러웨이골프, 놀라운 비거리 만드는 ‘반칙 같은 클럽’
입력 2018-03-2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