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가정과 회사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업무 효율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가족 및 동료의 소통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 계열사에서 재충전을 위한 ‘휴 윅스(休-Week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별도로 연간 5∼10일 연속해서 휴가를 사용하는 제도다. 평소 가기 힘든 장거리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과 함께 재충전하라는 취지다.
LS는 아울러 가족행복캠프와 자녀드림(Dream) 캠프, 청소년바둑캠프, 사랑의 부부캠프 등 4종의 캠프를 운영해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달 1∼2 차례 ‘가정의 날’을 시행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해마다 ‘해피 패밀리 데이’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해 일터와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LS는 지난해 경기도 안양 LS타워 인근에 ‘LS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울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사택단지에도 ‘금은동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기업 혁신-LS] 가족과 함께 재충전 위한 ‘휴 윅스’ 인기
입력 2018-03-27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