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행 20:28)
“Keep watch over yourselves and all the flock of which the Holy Spirit has made you overseers. Be shepherds of the church of God, which he bought with his own blood.”(Acts 20:28)
교회에는 목회자로 대표되는 감독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피로 사신 교회를 그들에게 맡기셨다고 합니다. 감독자들은 먼저 자신에게 맡겨주신 교회의 무게를 느껴야 합니다. 감독자는 감독이 되고자 하는 의도가 앞서기 쉽습니다. 그러나 삼가고 근신해야 합니다. 내가 교회의 목회자 구역장 리더라면 겸손하게 삼갈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그를 통해 흘러갑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 삼가 머리를 조아립니다.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갈 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
오늘의 QT (2018.3.28)
입력 2018-03-2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