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혁신-아모레퍼시픽] 사옥에 정원 마련 소통·휴식 공간으로

입력 2018-03-27 20:44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용산 신본사에 조성한 루프가든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인재의 힘’을 굳게 믿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의 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용산 신본사는 행복한 일터(공간)를 만들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5층과 11층, 17층에 마련된 건물 속 정원 ‘루프가든’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연과 가깝게 호흡하면서 편안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넓은 업무 공간을 갖췄다.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 내 칸막이를 없앤 오픈형 데스크를 설치했다.

가정의학과, 근골격계 치료센터, 특화 진료를 하는 사내 클리닉 ‘AP클리닉’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 예비맘을 위한 단축근무제 등 여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배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원어민 어학 강의인 ‘글로벌 라운지’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