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혁신-SK브로드밴드] 인공지능 CCTV ‘클라우드캠 소호’ 출시

입력 2018-03-27 20:42
모델들이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소상공인을 겨냥해 출시한 인공지능 CCTV ‘클라우드캠 소호’를 소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CCTV ‘클라우드캠 소호’를 출시했다.

클라우드캠 소호는 CCTV의 필수 기능인 영상촬영과 저장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저장일수(15일·30일), 카메라 화소(100만·200만), 지능형 기능(피플카운팅·히트맵), 도난보험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클라우드캠 소호는 별도의 장비 구매가 필요 없어 영상의 도난 및 훼손 우려가 없다. 풀(Full) HD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기존 CCTV 이용시 반드시 필요했던 별도의 저장장치가 필요 없어 전기료를 아낄 수 있고 매장 인테리어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캠 소호는 97.6%의 우수한 정확도를 바탕으로 침입자를 탐지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준다. 특히 CCTV 영상에서 특정 침입탐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오경보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