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수출 선도 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동서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 성과평가에서 2009∼2014년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도 우수등급을 획득해 공기업 중 최다 우수등급 획득을 기록했다.
동서발전은 일자리 창출에 애쓰고 있다. 지난해 8월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해 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동서발전은 또 울산 청년·창업기업 기술창업과 글로벌 사업화를 돕기 위해 울산시와 함께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서발전, 울산광역시 등이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울산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발전·에너지 분야 ‘파워실크로드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준비하는 공기업-한국동서발전] 中企 기술경쟁력 강화 위해 공동연구 확대
입력 2018-03-26 20:48 수정 2018-03-2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