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 도로개설 현장 암석 매각 10억 절감

입력 2018-03-22 21:19
울산시는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암석을 매각해 10억원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선공사 터널 굴착 과정 등에서 발생한 암석(16만3000여㎥)을 골재 선별·파쇄 업체에게 공개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대금 4억원과 사토 처리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매각한 암석은 아스콘, 레미콘 등 재활용 골재로 재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