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도보로 강남역 이용 가능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도

입력 2018-03-22 21:43 수정 2018-03-22 21:45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강남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입지조건에,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세대는 약 232세대다. 이중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약 3분의 2 수준을 차지한다.

서초동 일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용이하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 지역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더불어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이 많아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1588-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