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강남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입지조건에,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세대는 약 232세대다. 이중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약 3분의 2 수준을 차지한다.
서초동 일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접근이 용이하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 지역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더불어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이 많아 대규모 브랜드타운 조성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1588-3588).
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도보로 강남역 이용 가능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도
입력 2018-03-22 21:43 수정 2018-03-2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