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동원F&B] ‘심야식당’, 혼술 문화 적극 반영한 안주 간편식

입력 2018-03-21 19:30
동원F&B가 출시한 안주 간편식 브랜드 ‘심야식당’의 제품들. 동원F&B 제공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최근의 ‘혼술’ 문화를 반영해 안주 간편식 브랜드 ‘심야식당’을 지난해 7월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인분 용량으로 접시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술안주 제품 6종과 야식 제품 1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제품군을 술안주와 야식으로 나누어 선보이는 전략을 선택했다. 초기에는 술안주 제품군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 뒤 야식은 물론 밥반찬으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동원F&B는 올 여름철 안주 간편식의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올해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심야식당은 간편성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좋은 재료와 레시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요리 한 접시가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