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오뚜기] 진라면 등 전자레인지용 용기면 잇따라 출시

입력 2018-03-21 19:07
오뚜기는 진라면을 비롯해 참깨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전자레인지용 용기면 제품을 순차 출시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2009년 ‘오동통면’을 전자레인지용 종이 용기면으로 출시한 데 이어 진라면, 참깨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전자레인지용 용기면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면은 조리시 면의 식감과 국물의 복합적인 맛을 향상시켰다.

또 다양한 전자레인지용 레시피가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오뚜기 용기면은 단순 종이용기가 아닌 발포 재질의 ‘스마트그린컵’을 적용했다. 탄소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용기로, 덜 뜨거우면서도 내부는 따뜻하게 해준다. 2014년 국내 최초로 기존 컵라면 용기에 차별화된 발포컵 재질의 용기를 적용한 데 이어 현재는 모든 오뚜기 제품에 스마트그린컵을 적용했다.

최근에 선보인 ‘오뚜기 굴진짬뽕’ 용기면은 굴짬뽕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기존 용기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후에 먹거나,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40초 정도만 조리하면 끓인 라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