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서식품이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맥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부터 제6차 ‘맥심 리스테이지’를 실시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수 제품의 리뉴얼을 실시했다. 또 솔루블·커피믹스·인스턴트 원두커피·RTD(Ready to drink)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대표주자인 ‘맥심 모카골드’는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민커피다. 동서식품은 기존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에서 당류를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설탕을 빼고 커피와 라떼 크림만으로 만든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2종을 새로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유의 부드러움과 커피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한 ‘맥심 화이트골드’ 역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달 리뉴얼한 ‘맥심 부드러운 블랙’은 자일로스 설탕을 넣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층 살렸다.
[신제품-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리뉴얼…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입력 2018-03-2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