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터키 중앙원예연구소에서 한국형 버섯 재배 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메흐메트 대니스 터키 농림부차관, 일마즈 보즈 터키 중앙원예연구소 소장, 박용덕 터키한인회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인연이 돼 터키 중앙원예연구소와 공동으로 2015년부터 수출용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해 왔다.
[로컬 브리핑] 경북도 농업기술원, 터키에 한국 버섯 재배시설 준공
입력 2018-03-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