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67억원을 들여 청원구 주성동 일원에 리뉴얼 아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0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는 재활용품 수리·수선장, 창고 등으로 활용된다. 1층은 재활용제품 전시·판매 및 사무실, 2·3층은 업사이클 공방 및 홍보 전시, 체험교육관, 경매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오는 5월 말 첫 삽을 뜨고 올해 말 준공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청주시, 리뉴얼 아트센터 신축 추진
입력 2018-03-1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