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 임원해역에는 어초시설이 설치되고 조피볼락 20만 마리, 전복 12만 마리 등 전략품종 종자 방류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초곡해역에는 새로운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를 설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 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증대는 물론 체험관광 등 어업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삼척시, 2018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입력 2018-03-1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