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민체육센터 옆 광장(해누리타운)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신발, 도서, 완구 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미니장터다. 판매수익금 10%는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전문상인들의 상행위와 유사상품 판매행위는 통제된다.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 24일 열어
입력 2018-03-19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