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성폭력 실태 점검

입력 2018-03-19 18:33
고용노동부는 2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504곳의 근로환경 및 성폭력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히 여성 외국인 근로자의 성폭력 피해 여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점검 대상 사업장 중 90%는 여성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근로환경이 취약한 농축산 분야도 유심히 들여다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