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여행 책자를 발간한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56·여)씨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소라는 필명으로 본명은 야스다 료코다. 안 작가는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한국 제3의 도시에서 보내는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는 대구 즐기는 법 48’을 발간해 일본 현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 작가는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한국 지방여행 책자로는 처음으로 대구를 소개했다. 안 작가는 일본 현지에 대구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로컬 브리핑]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 위촉
입력 2018-03-1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