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과 쌍암공원, 신가공원에서 ‘공공 와이파이존’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 동안 3개 공원에 옥외용 무선중계기 등을 설치했고 시험가동을 마쳤다. 광산구는 공평한 IT환경과 보편적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휴대전화 통신사와 상관없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광주 3개 공원에 무료 와이파이존
입력 2018-03-19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