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여행 세미나 내달 8일부터

입력 2018-03-20 00:01 수정 2018-03-21 14:24
단기선교여행을 준비하는 교회를 위한 집중 훈련과정이 개설된다.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 주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새빛교회에서 단기선교여행 세미나를 진행한다. 효과적인 단기선교를 위해 ‘21세기 단기선교 위원회’를 조직한 미션파트너스는 ‘단기선교 표준 지침서’도 제작해 이를 교육에 활용한다. 세미나에서는 ‘세계선교 상황의 변화와 단기선교여행의 역할’ ‘단기선교 준비의 중요성’ ‘현장 사역의 방향과 대안’ ‘지속적 선교 방향’ 등 네 가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철호 선교사는 “해마다 많은 교회가 단기선교를 떠나는데 다른 교회도 가니까 우리도 간다는 식으로 준비해서는 선교지에 큰 부담만 준다”면서 “단기선교여행이 선교지에서 큰 열매로 자라기 위해선 떠나기 전 단기선교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02-889-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