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0)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will have reached their fulfillment-to bring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ogether under one head, even Christ.” (Ephesians 1:10)
성도는 늘 무언가 불공평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을 보면 억울한 감정마저 듭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둠에 속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사람에겐 공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른 팔로 나를 붙들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이자 순교자인 폴리캅은 ‘인간이 범죄함으로 사탄이 악한 주도권을 행사하게 됐는데 예수님께서 다시 머리가 되어 회복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합니다. 세상 어둠에 속하지 않고 다시 세상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합니다.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
오늘의 QT (2018.3.20)
입력 2018-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