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실내공기 우수시설 환경부인증(맑은숨) 취득지원과 비규제 실내공기질 취약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실내공기질 시책을 자율적 참여시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2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부 인증 취득지원은 올해 5개 시설 이상 인증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이와 함께 비규제 취약시설 관리지원을 위해 현행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81곳 중 50곳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인천시, 실내공기질 환경부 인증 지원
입력 2018-03-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