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은 정형외과 안지현(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3년 연속 등재되면서 ‘2018년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 교수는 슬(무릎)관절 세부 전공으로 관련 스포츠 손상과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다수의 임상 논문을 SCI와 SCIE에 게재해 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정형외과 생역학연구실에서 객원연구원과 UCI 정형외과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슬관절 인공관절과 십자인대 수술을 위한 생역학적 연구를 수행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동국대일산병원 안지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3연속 등재
입력 2018-03-1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