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Hebrews 11:1)
로마서 10장 17절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이 생긴다고 합니다. 오늘 히브리서 본문에 따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실체로 주어진다고 합니다. 즉 말씀을 믿어서 기도로 구한 것들이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사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에너지 결정식을 발표합니다. 이른바 핵분열에 의해 폭발적인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이론입니다. 미국의 유명 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이 이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원자폭탄을 제조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정의한 진리를 오펜하이머가 믿어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오늘 말씀 묵상을 수학 공식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롬 10:17+히 11:1=히 11:3’.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말씀을 믿는 믿음이 핵심입니다. 말씀을 믿으므로 구하는 것이 주어집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
오늘의 QT (2018.3.16)
입력 2018-03-1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