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민주 ‘공화당 텃밭’서 보궐선거 승리
입력 2018-03-14 19:46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제18 연방하원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코너 램 민주당 후보가 14일(현지시간) 캐넌즈버그의 당선 축하 행사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부재자 투표를 제외하고 개표한 결과 램은 11만3111표(49.8%)를 얻어 릭 서컨 공화당 후보(11만2532표)를 579표차로 제쳤다. 펜실베이니아는 공화당의 오랜 텃밭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20% 포인트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이긴 곳이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