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인천시, 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성적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 1학기 인하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20여명의 학생들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인 중구, 동구, 남구 중 멘토 희망학교 39개 학교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멘토링에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주 1회 2시간씩 멘티를 만나 학습 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인하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식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인하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인하대, 1학기 인하멘토링 운영
입력 2018-03-14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