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이 자신의 삶보다 더 큰 영역에 관심을 갖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 삶에 개입하실 때, 하나님은 우리만의 왕국이 잘 돌아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큰 왕국에서 기뻐하고 헌신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의 테두리 안에서 살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자기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우리의 기독교는 매우 협소하고, 이기적이고 심지어 그러한 축소를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신은 초월하도록 선택되었다. 자기가 생각하는 최대한의 영광을 초월하여 더 위대한 영광인 하나님의 영광과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도록 선택받았다.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57∼60쪽)/폴 트립 지음/이선숙 옮김/생명의말씀사
[책갈피] ‘자신의 삶’이라는 경계를 넘어서라
입력 2018-03-1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