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공식 가져

입력 2018-03-13 19:19
경북도는 13일 경산시 평산동 산1번지 일원에서 김관용 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부지 2만6472㎡, 연면적 1만4561㎡에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에서 수탁 운영할 예정이며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 척수손상 재활, 근골격계 재활, 소아 재활, 스포츠 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