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순천만정원 드론 국가시험장 확정

입력 2018-03-12 17:35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시험장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설시험장에서 실시되던 드론 자격시험의 효율화를 위해 순천시를 포함해 김해시, 전주시, 옥천군, 홍천군, 파주시 등 전국 6곳에 시험장을 지정했다. 시는 지난해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최종 낙점됐다. 자격시험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등 주 2차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