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비 5000만원 전달

입력 2018-03-12 00:04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사진)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사에서 열렸으며 이날 전달한 사업비 5000만원 중 2500만원은 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의 이동을 돕는 ‘행복한 힐링버스’ 사업에 쓰인다. 또 1500만원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머꼬’ 사업에, 나머지 1000만원은 위기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