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에너지공사와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절감, 전력피크관리 및 수요반응자원 발굴 등을 공동협력하게 된다. 강서구는 협약을 통해 마곡지구를 에너지 특화지구로 발전시켜 연구시설, 주거시설, 공공건물 등에 대해 통합관제 및 분석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강서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협약
입력 2018-03-08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