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 150:1)
“Praise the LORD.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his mighty heavens.”(Psalm 150:1)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의미입니다. 영적인 세계를 보는 안목 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는 없습니다. 만일 누군가 육신의 안목만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했다면 그는 불가능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요. 내면을 온전하게 바꾸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흑암에 갇혀 있습니다. 어둠 속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영광의 하나님을 볼 수도, 찬양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빛 되신 주님이 필요합니다.
영적 안목은 어떻게 생길까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히 12: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할렐루야’를 마음껏 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신자의 가장 큰 복입니다.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
오늘의 QT (2018.3.9)
입력 2018-03-0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