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릉시보건소, 패럴림픽 대비 숙소 등 위생 점검

입력 2018-03-07 21:21
강원도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비해 대회 관계자와 지원인력이 묵는 숙소, 경기장 주변, 전통시장, 관광지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명예공중·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개반 40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 취급기준 등 위생상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