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워킹맘’에게 띄우는 편지 같은 에세이

입력 2018-03-08 18:10 수정 2018-03-08 18:13

딸로 입사 엄마로 퇴사/이주희/니들북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아이를 두고 출근해야하는 ‘워킹맘’들에게 띄우는 편지와도 같은 에세이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평범한 여성. 그는 “딸로 사회에 나와 일과 함께 엄마가 됐다”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264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