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주최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유·무형의 문화재를 결합·활용해 문화재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보존회는 ‘탈 쓰고 탈 막세’라는 주제로 하회탈(국보 121호) 및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69호)를 활용해 체험과 교육, 공연을 진행한다.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탈춤 따라 배우기, 나의 탈 나의 마스크 만들기, 전수교육관 1박2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로컬 브리핑] 안동 생생문화재 사업 이달 시작
입력 2018-03-07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