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8.3.8)

입력 2018-03-08 00:00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제단 문 어귀 북쪽에 그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겔 8:4∼5)



“And there before me was the glory of the God of Israel… So I looked, and in the entrance north of the gate of the altar I saw this idol of jealousy.” (Ezekiel 8:4∼5)



에스겔 선지자는 거룩한 성전의 환상을 봤습니다. 그런데 제단 문 입구에 질투의 우상, 사탄이 서 있습니다. 그는 원래 하늘 찬양대장이었지만 감히 하나님과 비교하다가 흑암에 떨어진 자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던 위치에서 영광을 시기 질투하는 자로 변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곳에 영광을 가로채고자 질투하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고, 그 영광을 돌려드리는 예배자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6:40).

이강우 목사(서울 좋은나무교회)